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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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청학동 신동 김다현 무대…진성 "눈물이 난다. 부끄럽다"

기사입력 2020.08.28 14:10 / 기사수정 2020.08.28 13:56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보이스트롯’ 트로트 천재 김다현이 소름 돋는 무대를 펼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3라운드 데스매치 무대와 함께 4라운드 지목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학동 트로트 신동' 김다현과 '정읍이 아끼는 동네 손주' 방서희의 3라운드 데스매치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팀미션에서 '트로트 샛별' 팀으로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지만, 3라운드에서는 경쟁상대로 만나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김다현은 그야말로 상상 초월 무대로 객석은 물론, 레전드 심사위원들마저 기립 박수하게 만들었다. 이에 심사위원 진성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난다.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라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대결 상대 방서희 역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3라운드 데스매치가 끝나고, 더욱 살벌해진 4라운드 '너, 나와 지목 대결'이 시작된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대기실 특별MC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지키는 안방 MC 김용만과 함께 이원 생중계로 센스 넘치는 진행을 선보인다.

'너, 나와! 지목대결'은 이전 라운드와 다르게, 3라운드에서 최고점을 받은 도전자 순으로 직접 대결을 펼칠 상대를 지목한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 어떤 상대와 맞붙게 될지 모른다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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