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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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도왔다" 온리원오브, 코로나19·태풍 뚫고 3개월만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0.08.27 16:28 / 기사수정 2020.08.27 16:3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코로나19와 태풍을 뚫고 3개월 만에 컴백했다.

27일 오후 그룹 온리원오브(나인, 밀, 리에, 준지, 러브, 유정, 규빈)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 발매 기념 언택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온리원오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루비룸, 서사무엘, 배진렬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했다. 이들과 작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러브는 "아직도 최고의 프로듀서님과 작업했다는 게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획 단계에서 '파트2'는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완성해가자고 이야기했다. 최고의 프로듀서님들과의 작업이 큰 자산이 된 것 같다. 온리원오브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또 리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비가 오면 모든 촬영을 접어야 했다. 그러나 그날 비가 오지 않아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저희의 컴백을 하늘이 도운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러브는 'Produced by' 시리즈 계획에 대해 "'파트2' 이후 정규앨범을 계획하고 있다. 그렇다고 파트 시리즈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언제든지 파트3 등 다른 이름으로 나올 수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항상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털어놨다.


유정은 이번 타이틀곡 활동에 대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안무와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노래 제목에 맞게 무대 의상도 얼음 버전과 불 버전으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 fire)'는 정상급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전세계적 블록버스터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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