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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송중기 "작품 선택 기준? 곧 죽어도 출연료"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8.27 16:24 / 기사수정 2020.08.28 09:5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송중기가 자신의 작품 선택 기준을 밝힌다.

오는 28일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양측의 엇갈린 주장 속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강지환 ‘성폭행 사건’과 여름 기획 2탄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K-좀비의 모든 것을 낱낱이 분석한다. 더불어 ‘어벤저스’ 방불케 하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승리호'의 주역들부터 로코퀸 신민아와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이유영이 뭉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의 웃음 넘치는 인터뷰 현장까지! 오직 연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먼저 ‘연중 이슈’에서는 새로운 정황들이 발견되며 미궁 속으로 빠진 강지환의 ‘성폭행 의혹’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해 7월 자신의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배우 강지환. 그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자 결과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하며, 대법원의 판결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지난 18일, 강지환 자택의 CCTV 영상과 외주 스태프 여성의 SNS 메시지 일부가 공개되며, 사건의 진실에 대해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또한 강지환 측이 상고를 결정한 이유를 밝히며, 이를 둘러싸고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연중 이슈’에서는 외주 스태프 여성 측 법률대리인을 직접 만나 DNA 검출 여부, 강지환이 합의 후 입장을 번복한 상황 등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들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이어 '연중 라이브'는 한국을 넘어 칸과 전 세계를 사로잡은 K-좀비 신드롬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대한민국 최초의 좀비 영화 '괴기'를 시작으로 한국형 좀비가 과연 어떻게 탄생했고, 진화했는지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특히 천만 흥행작 영화 '부산행'과 웰메이드로 평가받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완성 시킨 숨은 주인공들을 깜짝 만나봤다고 하는데.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완벽한 하이퍼리얼리티가 펼쳐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열에 합류한 국내 최초 우주 SF 영화 '승리호'의 인터뷰 현장을 연중에서 독점 공개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거듭난 배우 송중기부터 '충무로 섭외 0순위' 연기파 배우 김태리, ‘신스틸러’ 진선규, ‘흥행보증수표’ 유해진까지 한국 영화계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승리호'. 특히 '군함도'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송중기는 이 영화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그지라고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감독, 시나리오, 출연료, 팬들의 바람 중 자신의 작품 선택 기준을 ”곧 죽어도 출연료“라고 대답하기도 한 그.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배우 진선규는 인터뷰에서 바나나 모양의 샤워캡을 하고 회식 장소에 등장한 일화를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마지막으로, 스릴러 장인으로 등극한 영화 '디바'의 주역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의 찰떡 케미가 돋보였던 인터뷰 현장도 공개된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러블리의 대명사’ 배우 신민아는 혼자 수영을 독학으로 배웠던 남다른 사연부터 촬영 도중 코맹맹이 소리 낸 에피소드까지 깜짝 공개한다.

평소 다이빙 마니아로 유명한 자타공인 물개, 배우 이규형은 이번 영화에 ”물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중 라이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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