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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X빌리어코스티, 31일 설렘 가득 듀엣곡 ‘러브 시그널’ 발매

기사입력 2020.08.25 11: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메일(Mail)이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24일 소속사 MOT엔터테인먼트 측은 “메일이 오는 31일 빌리어코스티와의 상큼한 듀엣곡 ‘러브 시그널’로 돌아온다. 메일과 빌리어코스티의 특별한 보이스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메일의 ‘러브 시그널’에 참여하는 빌리어코스티는 ‘소란했던 시절에’와 오디오 시네마 ‘남과 여’ OST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인디신의 대표주자로, 인디레이블 어코스티 뮤직을 설립해 위수, 다린, 문콕 등 다수의 싱어송라이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빌리어코스티는 ‘러브 시그널’에 가창은 물론 작사까지 도맡아 그만의 감성을 더했고,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모여 있는 MOT 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이우의 ‘이별행동’ 등 다수의 히트곡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박정욱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메일은 본명 정유진으로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올턴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태연, 벤, 엠씨더맥스 등 실력파 가수들의 커버 영상 등으로 대중에게 눈도장도 찍은 바 있다.

잠들어있던 연애세포를 깨워줄 메일의 ‘러브 시그널’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OT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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