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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오늘(25일) 글로벌 출시…'쿠니오·리키 등장'

기사입력 2020.08.25 09:1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가 글로벌 히트작 시리즈 영광을 이어간다.

25일 게임빌 측은 "금일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 글로벌 서비스명: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20)를 일본, 북미, 대만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빌 프로야구'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 시리즈를 통해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히트 IP인 만큼 이전 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 컬래버레이션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게임 타이틀 화면을 비롯해 메인 로비와 구장 간판 등 다양한 요소들이 컬래버레이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확 바뀐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인 '쿠니오'와 '리키'는 '겜프야 2020'의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쿠니오'는 레전드 등급의 선발투수 트레이너로 근력 속성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스타 등급의 1루수 트레이너로 등장하는 '리키'도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새롭게 등장하는 두명의 트레이너는 향후 선보일 신규 시나리오의 특화 트레이너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컬레버레이션과 관련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쿠니오 컬래버레이션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리키' 트레이너를 5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쿠니오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보상도 지급한다.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스타 등급 트레이너 '나현'의 여름 방학 코스튬을 선물한다. 슈퍼스타 등급의 우익수 트레이너 '타우릭'을 영입할 수 있는 '슈퍼패스' 2회차도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미션 달성에 따라 '코스튬 포인트', '상급 홀로그램', '타우릭 트레이너 영입권' 등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유료 결제를 통해 '레오니 트레이너 영입권', '드래곤 아머 세트 유니폼' 등의 업그레이드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슈퍼스타 리그 승리 누적 횟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4회차 콘테스트 미션'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겜프야 2020'은 글로벌 출시에 발맞춰 대규모 업데이트와 더불어 게임성을 꾸준히 높여왔다. 향후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2탄으로 신규 시나리오를 예고하는 등 유저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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