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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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첫 유닛, 자필 문구로 '감성 자극'…31일 신곡 발표

기사입력 2020.08.24 08:2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첫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DAY6(Even of Day))가 감성을 자극하는 메시지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 이하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메시지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놓인 자필 카드와 멤버들의 몽환적인 실루엣으로 이번 음반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세 멤버는 "우리의 여정에 사랑은 존재한다", "목적지가 어디라도 우린 계속 항해한다", "우리의 항해에는 끝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손글씨로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17일 직접 낭독한 보이스 티저에 나온 '항해'라는 단어가 이번 티징 콘텐츠에도 등장해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R&B 리듬을 트렌디한 신스팝 밴드 사운드로 해석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작사를 맡은 Young K는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희로애락의 파도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자는 바람을 가사에 녹여냈다.


한편 이달 3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은 데이식스가 지난해부터 전개한 '더 북 오브 어스' 시리즈의 네 번째 페이지다. 강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입자의 물리학 명칭 '글루온'에서 차용한 강력한 이끌림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음원 발매 당일 신곡 발표에 앞서 오후 5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진행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미리 만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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