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금잔디·진화·김송·쥬리 정체 공개…장미여사 6연승 도전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금잔디, 중국 출신 방송인 진화, 콜라 출신 김송, 로켓펀치 쥬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한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장미여사 내가 가왕석 밖으로 밀어버린데이 부산밀면'과 '가왕님 내 노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세요 수원왕갈비'는 조성모의 '다짐'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가왕님 내 노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세요 수원왕갈비'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장미여사 내가 가왕석 밖으로 밀어버린데이 부산밀면'의 정체는 금잔디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가왕석에 영역표시하러 갑니다 리트리버'와 '장미여사님 그 정도 노래로는 입구에서 컷 당해요 클러버'는 위너의 '공허해'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장미여사님 그 정도 노래로는 입구에서 컷 당해요 클러버'가 2라운드에 올랐고, '가왕석에 영역표시하러 갑니다 리트리버'의 정체는 진화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장미여사님 오늘 별 볼 일 없겠네요 내 노래는 별 다섯개'와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는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가 승리했고, '장미여사님 오늘 별 볼 일 없겠네요 내 노래는 별 다섯개'의 정체는 김송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장미여사 놀면 뭐하니? 오늘 내 노래 들으면 G린다 싹쓰리'와 '원고 투고 쓰리고 가왕석까지 무한질주 쓰리고'는 볼빨간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로 감성을 자극했다.

'원고 투고 쓰리고 가왕석까지 무한질주 쓰리고'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장미여사 놀면 뭐하니? 오늘 내 노래 들으면 G린다 싹쓰리'의 정체는 쥬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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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