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팽현숙, 윤주만 샤워신에 "못 보겠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주만이 아내 김예린의 요리 실력을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주만이 김예린을 걱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예린은 윤주만이 잠든 사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윤주만이 뒤늦게 잠에서 깼고, 김예린은 "오늘 출근 늦게 해서 내가 아침밥 해준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밝혔다.

그러나 윤주만은 김예린의 곁을 서성거렸고, "와이프가 뒷정리가 조금 부족해서 그걸 제가 해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됐다"라며 털어놨다.

또 윤주만은 계란말이를 만드는 김예린을 바라봤고, "불은 켜고 해야지"라며 조언했다. 김예린은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까 긴장해서 그렇다. 나 원래 잘하는데"라며 민망해했다.

결국 윤주만은 김예린이 요리하는 사이 샤워를 했고, 이때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팽현숙은 "못 보겠다. 안 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