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3 01:33 / 기사수정 2010.10.13 01:35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강호동을 극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혜련은 "스타킹 프로그램을 하면서 강호동과 친해지게 됐다"고 운을 뗀 뒤 "배울 점이 많다"며 분장실에서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조혜련은 자신이 분장실에서 자리에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자 강호동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확인된 것도 아닌데 여기 없는 사람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했다며 강호동의 숨겨진 이면을 밝혔다.
이에 MC 이승기는 "5년 동안 보니까 본인 칭찬을 더 해달라는 것이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앞서 조혜련은 일본에서 강호동의 인기가 대단하다며 강호동이 일본진출을 하면 '욘사마' 배용준을 능가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굿바이 솔로' 가을 남자 가을 여자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정찬, 서인영, 이연두, 심은진, 조혜련, 이해인, 홍석천, 데니안, 김흥수, 오종혁, 박재정, 티아라 은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조혜련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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