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즈:달의그림자' 3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시선게임즈 코리아(Seasungames, 대표 정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클랜즈:달의그림자(이하 클랜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랜즈’는 2017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무협풍 MMORPG로, 이전엔 볼 수 없었던 고퀄리티 그래픽과 다양한 문파 콘텐츠 등을 앞세워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문파 간의 개성이 넘치는 전투 스킬과 오행 상극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전략적 전투는 이용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무료게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 ‘클랜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1번째 클랜의 등장과 그래픽 상향 조정을 실시한다. 이용자는 새로운 클랜과 함께, 보다 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다워진 그래픽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고, 56개의 세부 던전으로 구성된 신규 던전과 보물을 사수하기 위한 신규 PVP 콘텐츠, GVG 길드 던전 등도 함께 추가되어 재미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클랜즈’에는 3주년을 기념한 신규 코스튬 추가 및 이벤트 게임, 새로운 스토리와 신규 NPC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이용자가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풍성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업데이트 적용 후부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계획으로, ‘클랜즈’는 해당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선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시선게임즈는 국내 이용자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게임 유저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3년간 시즌별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며, “출시 3주년을 앞두고 유저분들을 위해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 및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접속 바란다”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시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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