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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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부터 모모랜드 나윤까지…셀러비 코리아, 창립 1주년 기념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0.08.20 14:49



SNS 디지털 기부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셀러비코리아(이하 셀러비)’는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부 동참 셀럽(Celebrity)들과 함께 18일 포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인 ‘비글구조네트워크 포천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가수 모모랜드 나윤, 레드 스퀘어, JBJ95, 제이멜로우, 빈(VIN), 머슬마니아 챔피언 이원준 등 기부 동참 셀럽들이 참여해 보호소 청소, 사료 및 간식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셀러비 임직원들과 셀럽들은 이 자리에서  정심푸드&펫 퓨어, 스템포인트&두카메디가 등 애견용품 전문업체로부터 후원받은 1,000만원 상당의 반려 동물들을 위한 용품과 미스트 등을 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셀럽들이 찾은 ‘비글구조네트워크 포천쉼터’는 현재 유기견 900여 마리가 머물고 있다. 유기견 사설보호소인 애린원의 폐쇄로 버려진 1,600마리에 이르던 유기견들 중 상당수가 임시보호처로 이동했거나 입양됐지만 여전히 많은 숫자가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것.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비글구조네트워크 관계자는 “유기동물의 보호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며 셀러비 코리아와 셀럽 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셀러비 코리아 관계자는 “셀러비의 모토인 ‘기부 문화’가 삶의 터전을 잃은 유기견에게도 전달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셀럽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셀러비는 셀럽과 팬이 1:1로 소통하는 특별한 SNS 공간을 제공하고 셀럽이 특정 팬만을 위한 프라이빗 영상 메시지를 제작 판매하여 그 수익을 공익을 위해 기부하는 디지털 플랫폼 운영사로 현재 가수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써니, 걸그룹 소나무 출신 김나현, 달샤벳, 레인보우 조현영 배슬기 모델 겸 배우 이유비, 배정남, 김강현, 클라라 오지호, 셰프 오세득, 코미디언 안소미를 비롯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미스코리아, 치어리더, 아나운서,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외 1,700여명의 셀럽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셀러비를 출시한 IT 스타트업 '셀러비코리아'는 다수의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이끌어내며 일본 진출과 함께 유럽 법인까지 설립하는 등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로 그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셀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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