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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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전략', 오늘(20일) 4대 마켓 정식 출시…'깔끔 콘텐츠로 매니아 홀릭'

기사입력 2020.08.20 11:1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삼국지 전략'이 드디어 나왔다.

20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아이클럭워크(대표 샤오젠)는 금일 '삼국지 역사를 바꿀 신의 한 수'를 가늠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전략'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4대 앱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는 삼국지 전략은 중국의 유력 개발사 '유키아(天上友嘉)'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중국 전토를 그린 방대한 세계관과 중원의 영웅들이 활약하는 한 편의 대서사시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서 삼국지 영웅들과 같이 호흡하고, 이들과 삼국 통일의 기치를 내건 도약을 꿈꾸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이를 위해 유저는 황실의 전통을 계승하는 '한실(漢室)', 13주(州) 중 한 곳을 지배한 '제후', 한 지역을 다스리는 태수로 성장하는 '군웅' 중 하나를 선택해 삼국지 역사를 새로 재편해 나가야 한다.

게임의 인상으로는 중국 후한 말기를 쉽게 연상케 하는 배경과 구성하는 건축물 모두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세밀하게 구현됐고, 차근차근 영토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타국의 침공을 허락하지 않고자, 전술을 스스로 연구하는 즐거움이 자연스럽게 경험되도록 설계됐다.

영입한 인재 및 무장들은 능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풍부하다. 무력이 높으면 상대편과의 전투 중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일기토’를 전개할 수 있으며, 적의 진지 방어가 강인하면 병법가의 '군사 스킬'을 상황에 맞춰 전개해 막대한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타 유저의 기를 꺾어버리거나, 국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내정, 갖가지 보상을 획득 가능한 '던전 공략'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이처럼 고유한 세계관과 박진감 있게 전개되는 대규모 전투가 호평을 받으며 홍콩과 대만 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삼국지 게임을 찾고 있는 유저들에게 늦여름의 불볕더위를 잊게 할 청량하고 시원스러운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이클럭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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