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질투’ 리메이크에 이어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로 합류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자이언티는 지난 18일, 기아차 카니발의 ‘세대 연결 기술’ 광고 캠페인을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해 90년대 메가 히트곡 ‘질투’를 리메이크하며 화제에 올랐다.
X세대라면 누구나 좋아했던 ‘질투’는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의 OST로, 최근 세대 차이 갈등과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연결과 소통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리메이크 됐다.
자이언티 특유의 그루브 한 창법과 재즈 스타일이 어우러진 편곡으로 재탄생한 2020년 버전 ‘질투’는 X, Y, Z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자이언티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 합류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화제에 올랐다. 그는 앞서 출연한 ‘쇼미더머니5’를 통해 ‘쿵’, ‘머신건’ 등의 곡으로 음원 차트를 점령한 바. 뚜렷한 개성과 독특한 심사평으로 또 한 번 ‘천재 프로듀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이언티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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