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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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오는 25일 글로벌 출시…세계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20.08.20 09:3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가 오는 2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일 게임빌 측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이 오는 25일 일본, 북미, 대만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명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20(Baseball superstars 2020)'으로 일어, 영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빌 프로야구'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의 시리즈를 통해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히트 IP다. 야구 게임의 인기가 높은 일본을 비롯해 북미와 대만 등 주요 게임 시장을 타겟으로 장기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은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결정한 것은 물론 트위터 및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현지 마케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북미,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작년 하반기 국내에 우선 출시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겜프야 2020'은 글로벌 출시에 앞서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나만의 마구' 만들기가 개선된다. 유저들이 직접 나만의 마구를 만드는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는 것으로, 유저가 모바일 내에 보유한 이미지와 직접 작성한 텍스트를 사용하여 마구를 던지는 순간을 특별하게 편집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마구'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레전드 등급의 포수 트레이너 '킹타이거'와 마무리 투수 트레이너 ‘싸이커’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업데이트 이후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겜프야 2020'은 시즌 그랜드 오픈을 비롯해 신규 시나리오 추가, '클럽 리그' 오픈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꾸준히 게임성을 높여왔다. 안방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며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겜프야 2020'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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