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비아띠'는 BIAF의 'BI'와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 '아띠'의 합성어로 늘 곁에서 도와주는 BIAF의 친구라는 의미다.
운영지원부터 홍보, 애니페어, 학술포럼, 전시, 프로그램팀까지 총 6개팀, 19개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및 영화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9월 20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10월 8일 BIAF 홈페이지 내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10월 16일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자원활동가는 영화제 기간인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유니폼, 굿즈, 배지(ID카드) 등이 제공되며 1365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BIAF2020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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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