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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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연, 황민현·정다빈과 호흡…'라이브온' 청춘 라인업 완성

기사입력 2020.08.18 11: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양정연이 청춘 라인업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 캐스팅됐다. 

플레이리스트와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JTBC 11월 드라마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양정연은 ‘라이브온’에서 서연고등학교 1학년이자 방송부 막내인 희원 역을 맡았다. 희원은 방송부에 대한 환상을 가득 품고 들어왔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고은택으로 인해 ‘빡센’ 방송부 활동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해내는 부지런한 성격의 소유자다.
 
양정연은 배우 권나라와 같은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에 둥지를 틀었다. 성신여대 미디어 영상연기학과에 재학 중이며, 연극과 단편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양정연은 이미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계정민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발랄한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이번 ‘라이브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라이브온’에는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이 캐스팅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에이맨프로젝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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