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가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확정했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등학생 시절, 평범했던 소녀 린전신과 비범했던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모두가 소원한 첫 로맨스.
프랭키 첸 감독, 왕대륙, 송운화 주연의 첫사랑 로맨스로 2016년 봄 개봉 당시 압도적인 입소문과 박스오피스 역주행 속 41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받은 화제작이다.
재개봉 확정과 동시에 기존 팬들은 물론 아직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 전인 예비 관객들 역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개봉 첫 주말에는 굿즈가 제공되는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확정했다.
22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3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부산본점과 건대입구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나의 소녀시대' 속 인생신으로 손꼽히는 떨어지는 유성을 보며 소원을 비는 쉬타이위와 린전신의 모습이 담긴 소원 배지와 설렘 가득한 명장면들이 셀렉된 첫 설렘 엽서 5종 세트가 증정된다.
또 19일 개봉 당일에는 롯데시네마 59개 극장에서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첫 설렘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18일 오후 2시부터는 오드 프레젠트의 첫 기획 전시인 '나.소.시 쇼룸'이 오픈된다.
90년대를 소환하는 만화체로 재탄생한 쉬타이위와 린전신을 만날 수 있는 '나.소.시 쇼룸'은 오직 쇼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를 비롯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사 오드(AUD) 공식 SNS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소녀시대'는 19일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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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