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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상엽, 차화연 앞 흔들리는 눈빛…숨겨왔던 진심 전한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8.16 13:3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이상엽이 차화연에게 건넨 진심은 무엇일까.

오늘(16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83, 84회에서는 이상엽(윤규진 역)이 먼저 이민정(송나희 역)의 집을 찾아가 그녀의 엄마 차화연(장옥분 역)에게 그간 숨겨왔던 진심을 드러낸다고 해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집 앞에서 한가로이 데이트를 즐기던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이 장옥분(차화연), 최윤정(김보연)에게 들키며 엔딩을 맞이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의 결혼 선언으로 집안이 소란스러운데 이어 자신들의 연애까지 들켜버린 것. 이에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

송나희와 윤규진의 닿을 듯, 닿지 못하는 현실이 애틋함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다른 만남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굳은 표정으로 서 있는 장옥분과 그런 그녀에게 그간의 잘못을 털어놓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윤규진의 모습이 담긴 것.

특히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눈가와 콧잔등이 붉게 달아오른 윤규진의 얼굴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피어오른다. 이날 윤규진은 장옥분에게 송나희와의 결혼 생활 중 겪게 된 감정의 변화와 아픔을 모두 쏟아낸다고.

과연 윤규진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일어 송나희의 집 앞까지 찾아오게 됐을지, 그가 전 장모님인 장옥분에게 전한 가슴 아픈 진심은 무엇일지 오늘 저녁이 애타게 기다려지고 있다.


안방극장을 또 한 번 촉촉이 적실 차화연과 이상엽의 가슴 아린 만남은 오늘(1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83, 84회에서 만나볼수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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