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1 13:57
[온라인뉴스팀] 배우 정우성이 여자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다.
정우성은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 플러스'에 출연해 '여자를 보는 눈이 굉장히 높을 것 같다'는 선입견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했다.
정우성은 "생각해 보니 눈이 높다. 눈도 높은데 여자 만날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큰일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혼자 망상을 해야하나"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우성은 결혼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갈 때 되면 갈 것"이라는 정우성은 "결혼에 대한 생각은 긍정적이고 가족과 가정, 아기에 대한 욕심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14일 영화 '검우강호'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중 정우성은 영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유명한 여배우 양자경,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서희원 등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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