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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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실링, 체인지업 장착 실험

기사입력 2007.03.15 01:01 / 기사수정 2007.03.15 01:01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커트 실링(41.보스턴 레드삭스)이 체인지업 실험에 열을 올리고 있다.

AP통신은 실링이 14일(한국시간) 팜스파크오브시키에서 시물레이션피칭을 했으며 5이닝동안 81개의 공을 던졌다. 실링은 체인지업을 추가한 전반적인 구질을 모두 실험했다.이날 실링은 수비수 없이 마이너리그 공격수를 상대했다.

실링은 10-15개의 체인지업을 던졌고, 최고구속이 93마일까지 찍혔다. 시물레이션 피칭 후 실링은 "느낌이 좋다"라고 말했고 "내가 가진 4개의 브레이킹볼을 실험했다. 타자들을 상대하는 포인트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범경기에서도 등판하고 있는 실링은 미네소타 트윈스와 2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한편, 실링은 오는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등판하여 100-105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다.

<사진 = 보스턴 레드삭스 홈페이지>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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