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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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폭로에 '낮과 밤' 불똥…설현 하차 요구 봇물 "예정대로 출연" [종합]

기사입력 2020.08.11 06:49 / 기사수정 2020.08.19 1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AOA 출신 권민아의 폭로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촬영 중인 드라마 '낮과 밤' 자진하차 요구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설현의 드라마 하차 요구는 지난 6일 권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A와 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며 한성호 대표와 지민, 설현 등의 실명을 언급하며 재점화됐다.

이틀 뒤인 8일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에 이송되며 논란이 더욱 커졌고, 이후 누리꾼들은 설현을 향해 "드라마에서 하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퍼지기 시작했다.

현재 어느 정도 이상 분량의 촬영이 진행된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측은 갑작스러운 설현의 논란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낮과 밤' 측은 10일 "설현이 직접 하차 요청을 하지 않는 한, 예정대로 출연하며 촬영도 진행될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설현은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연기하며 설현을 포함해 남궁민, 이신영, 곽희주, 윤선우, 윤경호 등의 출연진 라인업으로도 주목받았다.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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