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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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솔지, 찐팬 등장에 "며칠 전에도 보지 않았냐"...감동부터 100점까지

기사입력 2020.08.06 22:3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솔지가 자신의 팬을 알아봐 감동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대전의 신청자가 여신6의 솔지를 지목했다.

목소리를 듣자마자 익숙한 듯한 표정을 지었던 솔지는 "왠지 팬분 중에 이름을 들어본 이름 같아서 나를 지목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신청자와의 통화에서 솔지는 "내가 아는 진영 씨 맞냐"고 물었고, 신청자는 "맞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솔지는 "오래된 팬분인데 대전 사셨었다. 튀김 소보루를 사오지 않았냐"고 다시 확인했고, 그는 "가끔 뵈러 갈 때 튀김 소보루를 사서 간다"고 인증했다.

솔지는 "며칠 전에도 보지 않았냐"며 반가워했다. 붐은 "이 정도면 가족 아니냐"고 놀라워했고, 백지영 외 여신6 멤버들은 "찐팬이네"라고 감탄했다.

김성주는 솔지의 매력 세 가지를 질문했다. 신청자는 "예쁘고 성격도 좋고 무엇보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고민 없이 대답했고, 신청곡으로는 홍진영의 '잘 가라'를 요청했다. 솔지는 이 노래로 100점을 획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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