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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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임슬옹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계속 조사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04 18:02 / 기사수정 2020.08.04 18:0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2AM 출신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 무단횡단 보행자가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사고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4일 스타뉴스는 지난 1일,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냈으며 무단횡단 중이던 보행자 A씨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사고와 관련해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다. 임슬옹 씨가 조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무단횡단 보행자는 사망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와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가 없다. 구체적으로 전하기가 힘든 사항"이라며 "조사 중에 있으나, 처벌이나 추가 조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판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임슬옹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 '이노래', '죽어도 못 보내', '친구의 고백'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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