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오는 11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이 아직 녹화를 시작하지 않은 가운데, 박상철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녹화를 시작하지 않았다"며 "박상철의 출연 여부도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충청도 감독으로 나서는 조항조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오늘(4일) 녹화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상철은 '트롯 전국체전' 강원도 감독으로 뽑혔다. 그러나 불륜, 이혼,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박상철의 녹화 참여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것.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상철이 전처 A씨와 결혼해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상간녀 B씨를 만나 외도를 저질러 혼외자 C양을 출산했다. 박상철은 A씨와 이혼 후 B씨와 재혼해 현재 B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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