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엄정화의 동생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조카 엄지온과 엄정화의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찾은 현장을 전했다.
4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만에 극장에서 다시 만난 언니는 명불허전. 액션 연습 매일 하러 다니실 때 손에 부상입고도 악착같이 노력하시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언니 영화 덕분에 정말 웃었고, 지온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고모가 아닌 여배우 엄정화 고모를 보더니 진짜 자랑스러워하네요! 여러분도 답답한 시기에 시원하게 웃으러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8월 12일 개봉을 앞둔 엄정화 주연의 영화 '오케이 마담' 시사회 현장을 찾은 윤혜진과 엄지온이 엄정화와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13년 생으로, 어느새 엄정화의 키만큼 쑥 자란 윤지온의 모습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이상윤과 함께 한 사진도 공개됐다.
윤혜진은 2013년 1월 엄태웅과 결혼했다. 엄정화와 함께 다정한 가족의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