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연수가 딸 송지아 양과의 일상을 전했다.
4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4시 함평휴게소. 너무 이른 휴게소에서 파는 음식은 라면, 우동 간단한 음식밖에 없어 도시락을 싸왔는데, 정말 잘 먹는 내 새끼를 보니 힘들게 도시락 싸서 300km 달린 고생이 한순간 사라짐"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 무안CC, 6시 티업, 영양제 필수, 살 찌우는 게 제일 어렵다. 집밥이 최고'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게소에서 박연수가 싸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있는 송지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골프선수를 꿈으로 밝힌 송지아 양은 이날 박연수와 함께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하던 중 이른 새벽 휴게소에 들러 식사를 하며 바쁜 일상을 보냈다.
박연수는 지난 1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으며,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 꿈을 갖고 연습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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