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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첫 미니앨범 'We are' 활동 마무리 소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2020.08.04 10:1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예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5주간의 데뷔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입증했다.

위클리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기점으로 첫 미니앨범 '위 아(We are)'의 공식 음반 활동을 종료, 약 5주간의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론칭 발표 직후부터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위클리는 데뷔 동시 2020년 ‘슈퍼 루키’ 타이틀을 거머쥐며 걸그룹 시장의 ‘세대 교체’ 바람을 예고했다. 

데뷔곡 ‘Tag Me (@Me)’ 부터 후속곡 ‘Hello (헬로)’까지 ‘스쿨 콘셉트’를 바탕으로 5주간 소녀들의 ‘천방지축’ 에너지를 전한 위클리는 팀 뜻처럼 매일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전하며 가요계에 유의미한 존재감을 다지는데 성공했다.

위클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바로 ‘기록’으로 이어졌다. 데뷔 곡 ‘Tag Me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7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단 1종의 단일 버전으로 출시된 음반은 발매 8일째에 판매량 1만장을 넘어 현재 누적 2만장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2020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유일한 기록으로, 위클리를 향한 국내외 K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이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무서운 속도로 가요계에 당찬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한 위클리는 데뷔 활동을 통해 입증한 호성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발 빠른 컴백 활동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위클리 리더 이수진은 "데뷔 전날 멤버들과 실감이 안 난다고 서로 이야기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주가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며 “한달 여간 다양한 모습들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행복했다”는 막방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위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지난 5주간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의젓한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위클리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오는 5일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인 에이핑크, 빅톤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 녹화에 참여하는 등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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