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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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이승윤 종합격투기 데뷔전에 해설로 나서

기사입력 2010.10.08 14:13 / 기사수정 2010.10.08 14: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온라인뉴스팀] 개그맨 허경환이 파이터로 데뷔하는 '알통 28호' 이승윤의 데뷔전을 위해 격투기 해설가로 나선다.

이승윤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의 주최사인 로드FC는 8일 "허경환이 이승윤의 경기 해설가로 나선다"고 밝혔다.

허경환은 그동안 이승윤의 훈련장에 종종 방문해 트레이닝 파트너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실제 격투기 경험자이기도 한 허경환은 전문가에 가까운 날카로운 해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경환은 "첫 해설이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내가 해설을 해주면 더 든든할 것 같다는 이승윤의 말을 듣고 결심했다"면서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와 전문성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윤이 데뷔전을 치르는 로드FC의 첫 대회 '챔피언의 부활'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노래하는 파이터' 합창단원 서두원과 DEEP 챔피언 방승환, 스피릿MC 챔피언 남의철 들이 출전한다. 2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로드FC]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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