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서울촌놈'이 흥 가득한 무대를 공개한다.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tvN ‘서울촌놈’에서 차태현과 이승기의 ‘론리 나이트’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서울촌놈’에서는 광주로 떠난 서울촌놈 차태현과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주 토박이로 BK 김병현과 유노윤호, 홍진영이 등장해 처음부터 높은 텐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김병현의 모교인 광주일고와 유노윤호의 중학생 시절 춤을 추던 추억의 장소를 방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유노윤호가 중학생 시절 활동했던 댄스팀 ‘B.O.K’ 멤버들이 깜짝 등장, 유노윤호를 당황하게 했다. 각자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유노윤호를 위해 출연을 결심한 이들은 18년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은 댄스 실력과 팀웍을 선보였다. 또한 제작진은 이들의 만화 같은 과거 이야기를 실제 만화책으로 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서울촌놈’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흥 포텐’이 터지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에 따르면 “진정한 광주의 흥은 이제부터”일 전망. 한밤중의 ‘BK배 노래자랑’은 물론, 아침에는 남도밥상을 걸고 ‘모닝 노래 대결’을 펼친다. 무엇보다 차태현과 이승기는 ‘론리 나이트’를 열창하며 가수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제대로 선보였다는 후문. 이들 열창의 결과는 이번 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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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