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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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아들 아이큐 165 '대한민국 상위 1% 두뇌'

기사입력 2010.10.07 13:50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영재의 비법 시즌2>에서 남다른 영재성으로 관심을 모은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의 아이큐가 대한민국 상위 1%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7일(목) 밤 12시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영재의 비법 시즌2> 2화에서 주인공 어린이들의 흥미로운 두뇌 검사 결과를 공개한 것.

이날은 주인공 어린이들이 웩슬러 검사(아이큐 검사), 다중지능 검사, 창의성 검사 등 다양한 두뇌 검사를 받는 과정이 소개된다.

특히 3살 때 스스로 한글을 깨우치고 3일 만에 50권을 독파할 정도로 영재성을 발휘한 정은표 아들 정지웅(8살)의 웩슬러 검사 결과, 아이큐가 145 로 밝혀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

노규식 원장은 "웩슬러 검사는 학교에서 하는 일반적인 아이큐 검사보다 보통 20점 가량 점수가 낮게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지웅이의 경우 아이큐가 165 정도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고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난 시즌1에서 웩슬러 검사가 148 이 나온 정지인 양의 경우 영재 판정을 받았었다"며 영재 테스트를 받아볼 것을 권유하기도.

뿐만 아니라, 6살이 되도록 한글을 못 깨우쳐 걱정을 했던 막내 딸 정하은(6살) 역시 웩슬러 검사 결과 아이큐가 120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노규식 원장은 "미취학 아동인 하은이의 어린 나이를 감안한다면 놀라운 수치"라며, "두 자녀 모두 놀랄 만큼 뛰어난 아이큐를 지닌 만큼 70일 뒤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정은표 부부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큰 아들의 경우 주위에서 똑똑하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 혹시나 내 아들이 영재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이런 결과를 듣게 되니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 할지 벌써부터 막막해진다"고 전했다.

아내 김하얀은 "큰 아들은 늘 손에 책만 쥐고 있고, 막내 딸은 책은 쳐다보지도 않아 늘 걱정하며 잔소리를 했었는데, 똑똑한 아이들을 내가 정형화된 틀 속에서 억누르고 있었던 것 같다"며 미안함에 눈물을 보이기도.

전문가들은, "아이큐가 높다고 무조건 영재라고 보긴 어렵지만, 두 아이 모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아이임에는 확실하다"며 "그만큼 부모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전문가들에게 모범부모로 인정 받은 정은표 부부의 교육 스타일이 전격 공개된다.

'즐기면서 살자'는 가훈 아래 자유분방한 지도유형을 보였던 정은표 부부에게 전문가들이 치명적인 문제점들을 제시하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질 예정.

[사진=스토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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