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슈퍼스타 되는 것이 꿈 아냐…오랫동안 연기하고 싶다"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진서연이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진서연은 최근 하이엔드 멤버십 '더네이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3월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 광역수사대 반장 황하영 팀장 역을 맡아 비주얼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진서연이 '더네이버'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진서연은 강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포즈와 표정, 눈빛 그 어느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고 다양하게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새롭게 출연하게 된 영화 '리미트'와 사람 진서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그려졌다. 

먼저 새롭게 촬영을 시작하게 된 '리미트'에서는 전작 '본 대로 말하라'에서의 파격적이고 다소 거친 이미지의 모습과는 결이 다른 아기를 유괴당한 엄마로 변신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진서연은 "이승준 감독님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진서연의 이미지를 바꿔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렇다고 복합적인 인물이라 마냥 착하고 여린 인물이 아니긴 하다"며 캐스팅 비하인드와 함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 "여러 경험을 통해 나는 실력으로 연기하고 싶다. 내 꿈은 슈퍼스타가 아니라 오랫동안 연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노력하면 30대 중후반쯤 사람들이 봐주겠지 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품으며 연기해왔다. 주변 사람들이 제가 유명해지면 변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 저는 그대로다. 계속 연기만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면서 진솔한 자신의 생각도 털어놓았다.

진서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네이버'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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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