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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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캐스팅…임수향·지수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7.28 11: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보승이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한다.

‘십시일반’ 후속으로 8월 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손보승은 극 중 서환(지수 분)의 동창인 백정일 역으로 출연한다.

손보승이 맡은 ‘백정일’은 남다른 발육과 덩치로 어릴 때부터 서환의 아버지를 케어하는 든든함을 보여준다. 서환 가족의 중심에 서서 형제간 관계를 다져주는 역할을 한다. 눈치는 좀 없지만 같이 있으면 편안함이 느껴지는 순박함이 매력인 캐릭터를 손보승만의 연기력으로 표현해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손보승은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OCN ‘구해줘2’에서 발달 장애인 ‘정성호’ 역으로 변신하며 극 초반 귀엽고 엉뚱한 모습부터 극 후반부 잘못된 믿음으로 섬뜩하게 변한 모습까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

 ‘내가 가장 에뻤을 때’는 오는 8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ADA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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