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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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군필돌 비투비 은광, 녹슬지 않은 예능감 '웃음 폭주'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7.26 16:11 / 기사수정 2020.07.26 16: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비투비 은광이 '은광자이저(은광+에너자이저) 텐션'을 폭발시키며 KBS 2TV 새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2회 게스트로는 큐브 소속의 비투비,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이 출연한다.

특히 비투비의 메인 댄서이자 래퍼 프니엘은 한국 생활 12년차, 펜타곤의 리드 래퍼 유토는 한국 생활 7년차, CLC의 보컬 손은 한국 생활 8년차, (여자)아이들의 보컬이자 리드 댄서 우기는 한국 생활 4년차인 다국적 아이돌.

이에 프니엘과 유토는 한국 국적의 은광, 키노와 함께 '펜타비' 팀을, 손과 우기는 한국 국적의 예은, 수진과 함께 '큐브걸' 팀을 결성해 남다른 조화와 승리욕을 폭발시키며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한국어 퀴즈 대결을 벌인다.

무엇보다 군필돌로 돌아온 비투비 은광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폭주시키며 모두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첫 등장부터 "소문 듣고 '퀴즈돌'에 찾아 왔다"는 패기 넘치는 각오로 MC 정형돈, 장성규를 쥐락펴락한 은광은 1라운드 '스피드 위의 아이돌'부터 MC가 내는 퀴즈마다 정답을 맞추는 원샷원킬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은광은 올해 데뷔 9년차로 큐브의 막내 (여자)아이들조차 "(비투비 선배님들과 데뷔 차가) 많이 난다"고 말할 만큼 아이돌계 화석 같은 존재. 그런 가운데 은광은 후배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녹화 내내 흥 게이지를 폭발시켰고, 급기야 프니엘이 은광의 선을 넘는 재롱을 지켜보다가 화들짝 놀랐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퀴즈돌'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놓은 은광의 만능돌다운 퀴즈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퀴즈 위의 아이돌' 2회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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