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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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첫 안타' 텍사스, 콜로라도에 2-3 패배

기사입력 2020.07.26 09:17 / 기사수정 2020.07.26 09:35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신축 구장 첫 아치를 그릴 수 있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치른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홈런성 타구가 나왔다. 추신수는 1회 말 콜로라도 선발 투수 조나단 그레이가 던지는 4구를 밀어 왼쪽 담장 근처까지 타구를 보냈지만 좌익수 가렛 햄슨이 펄쩍 뛰어 올라 추신수 타구를 훔쳤다.


하지만 추신수는 다음 타석 3회 말 2사 1, 2루에서 올해 첫 안타, 타점을 치고 콜로라도를 1-2로 쫓아 갔다. 그 뒤 콜로라도는 한 점 더 도망쳤지만 추신수는 추가 안타가 없었고 텍사스는 9회 말 한 점 추격할 뿐 경기를 못 뒤집고 2-3으로 졌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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