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제시의 쇼터뷰'가 론칭 한 달 만에 70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가수 제시(Jessi)는 지난 23일 SBS 모비딕 채널을 통해 공개된 '제시의 쇼!터뷰'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하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제시는 평소 막역한 사이인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그 어느 때보다도 편안한 진행을 펼쳤다. 좌충우돌 여름 풀파티 콘셉트로 이뤄진 이번 방송에서 제시는 전매특허 글로벌 인터뷰를 시작으로 음악과 예능 등 연예계 활동에 대한 하하의 솔직한 답을 이끌어냈다.
특히 하하가 고1 때 발표했던 싱글 앨범 'THE GANG'을 소환해 그 시절 그의 풋풋한 열정이 녹아든 앨범 후기를 전하였고, 하하에게 빼놓을 수 없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자존심을 건 상식 배틀과 각종 게임 등을 펼치며 연신 폭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제시는 예능 출연에 대한 평소의 고민을 전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하하와 척하면 척 '찐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쿠키영상에서는 오는 30일 발매되는 제시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하와 끝까지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의 쇼!터뷰'는 제시의 입담에 힘입어 파죽지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론칭 한 달 만에 하하를 비롯해 김영철, 마마무 솔라, 헬스 유튜버 말왕, 오마이걸 승희 등과 진행한 각종 에피소드들이 유튜브 조회수 총 700만 뷰를 육박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제시의 쇼!터뷰' 하하 편은 유튜브, 페이스북, 곰TV, 네이버TV 모비딕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