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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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즐겁다' 윤경호, 촬영장에 간식차 선물…훈훈함 속 크랭크업

기사입력 2020.07.23 17: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경호가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감독 이지원)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2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윤경호는 ‘아이들은 즐겁다 촬영 마지막 날 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경호는 간식차 앞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아이들은 즐겁다 응원합니다’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적힌 문구가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이들은 즐겁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이제 막 세상을 겪기 시작한 아이들과 그 주변의 이야기를 예리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유년기 아이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단편 영화 ‘여름밤’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간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입체적 인물을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책임졌던 윤경호. 최근작 ‘번외수사’ 종영 인터뷰에서 “도자기 장인처럼 매 작품 묵묵히 빚어내고 싶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내비친 바,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다는 그가 ‘아이들은 즐겁다’를 통해 어떤 감동을 선사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매니지먼트 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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