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이상윤이 영화 '오케이 마담'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2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이상윤의 첫 악역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케이 마담'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상윤은 극중 테러리스트 철승 역으로 분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검은색 모자와 의상에 총과 무전기를 든 테러리스트 복장을 하고도 숨겨지지 않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다크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것은 물론 전매특허 보조개 미소로 반전매력을 보이며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한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고난도 기내 액션과 사투리까지 선보일 그는 포스터 B컷에서도 기존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변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루이스 역으로 분해 지적인 매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상윤이 '오케이 마담'에서 캐릭터 변신까지 완벽하게 성공해 무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오는 8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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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