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그룹 엑소 세훈이 '에이피이스포츠'의 주주가 됐다.
22일 인기 프로게임단 설해원 프린스를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법인 에이피이스포츠 측은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세훈이 주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에이피이스포츠 김옥진 게임단주는 "e스포츠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평정한 엑소의 세훈이 합류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EXO 세훈과 함께할 설해원 프린스가 글로벌 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피이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전략적 팀 전투,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임단 설해원 프린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피이스포츠는 2021년 문을 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랜차이즈 참여를 위해 패션 산업의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레저 산업의 설해원, 해외 유명 e스포츠팀 등과 손을 잡았으며 교육 산업 확대를 위해 알파코와의 파트너십 체결 및 APE 탑 클래스 프로게이머 학원 개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에이피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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