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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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조미령, 천호진에 친동생 행세…이정은 어쩌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20 06:53 / 기사수정 2020.07.20 01: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조미령이 천호진에게 접근해 친동생 행세를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7회·68회에서는 홍연홍(조미령 분)이 강초연(이정은)과 송영달(천호진)이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연홍은 식당에서 우연히 송영달(천호진)의 지갑을 주웠다. 홍연홍은 지갑 안에 든 사진을 보고 당황했고, 강초연의 가족사진과 똑같은 사진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봤다.



이후 홍연홍은 강초연과 송영달이 친남매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러나 홍연홍은 사채업자들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었고, 끝내 강초연을 배신하기로 결심했다.

그 사이 강초연은 가게 영업을 중단했고, 보증금을 돌려받아 사채업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돈을 건넸다. 사채업자들은 강초연에게 돈을 받자마자 시장을 떠났고, 강초연 역시 가게를 정리했다.


특히 홍연홍은 강초연의 소식을 듣고 시장으로 찾아갔다. 홍연홍은 짐을 들어준다는 핑계로 가족사진을 몰래 빼돌렸고, 강초연은 영문을 모른 채 송영달과 작별 인사까지 나눴다.


또 강초연은 자신을 거둬준 스님이 계시던 절로 향했다. 홍연홍은 일부러 송영달에게 접근했고, 몸을 부딪히며 지갑을 떨어트렸다.

송영달은 홍연홍의 지갑 안에서 가족사진이 나오자 깜짝 놀랐다. 홍연홍은 송영달의 눈치를 살폈고, 하나밖에 없는 가족사진이라며 거짓말하기 시작해 극의 간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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