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신예 김우석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7일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는 활발한 활약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김우석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김우석은 누적 조회 수 6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 중 시즌2와 시즌3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당시 그는 훈남 선배 최승혁 역을 맡아 뭇 여성들에게 설렘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후 브라운관에 진출, '보이스' 시즌2와 시즌3, '드라마 스테이지 - 삼촌은 오드리헵번', '반의 반' 등의 작품을 통해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쳐 특급 신예임을 입증했다.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으로 매 작품 주목을 받은 김우석은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앙상블로 시작했지만 이후 탄탄한 가창력 역시 인정받아 '쓰릴 미' 그리고 지난 7일 개막한 '개와 고양이의 시간'에도 캐스팅, 무대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를 다지고 있다.
그런 그가 스토리제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김우석과 한 식구가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우석과 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고준, 김성철, 김지석, 김태희, 서인국, 유승호, 이시언, 이완, 허준호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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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