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 배틀로얄', 오늘(17일)부터 CBT 시작…선착순 3만명만!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출시를 앞둔 '포트리스 배틀로얄'이 2박 3일간의 CBT를 시작한다.

17일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 측은 자사와 ㈜씨씨알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금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포트리스 배틀로얄' 사전등록자 중 구글플레이 스토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랜덤 추첨으로 보내진 알림 메시지를 통해 3만 명에게만 CBT 기회가 주어진다.

이전과 비교해서 개선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번 CBT에서 체크할 내용도 많다. 우선 20명 동시 라이브 배틀로얄 모드가 추가됐다. 7분 동안 20명이 배틀로얄 전용 맵에 낙하한 후 치열하게 경쟁하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모드로, 이번 CBT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핵심 콘텐츠다.

탱크는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탱크의 등급이 더욱 세분화되었고, 전투 방식과 UI도 대폭 개선됐다. 또한 배틀모드 외에 5:5로 리얼모드도 새롭게 변화했고, 매칭 엔진은 Ver2.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매칭이 쉽게 이루어지고, 차이를 최소화하는데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

또한 카메라 옵션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구현됐고, 60프레임의 선명한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최신 업계 1위 라이브 보이스가 탑재되어, 친구초대, 랭킹자랑, 리플레이, 메시지, 동영상, 댓글 기능을 한곳에 모은 '담벼락' 커뮤니티 시스템도 주목할 콘텐츠다. 아울러 스킨, 코스튬, 이모티콘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기존 1-5성 스킨을 무료로 제공한다.

CBT참여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팡스카이 김광회 실장은 "CBT 진행 기간 동안 마음껏 포트리스 배틀로얄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매일매일 폭발적인 보상과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팡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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