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시2' 이규빈, 사무관 생활 어떨까…'아무튼 출근!' 출격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이규빈이 MBC 예능에 출격, 신임 사무관의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규빈은 MBC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밥벌이 브이로그-아무튼 출근!’에 출연한다.

8월 첫 방송하는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 형식으로 진행되는 관찰 예능. 자신의 생활상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다른 이와 공유 및 소통한다는 의미다. 

타인의 진솔하면서도 좌충우돌 직장 생활이 '아무튼 출근!'의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직장인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방송사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포맷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후 M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함께 그들의 직장 생활을 엿본다. 리얼한 남의 직장 엿보기를 통해 위로와 공감은 물론 ‘먹고사니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애 리얼리티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순정남의 매력을 보여줘 이슈를 모았던 이규빈이 출연자 중 한 명으로 나선다. 1993년생 이규빈은 지난 5월 정세균 국무총리 제5차 목요대화에 사무관으로 등장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 1월 국무조정실 신임 사무관으로 발령받은 이규빈이 어떤 일상을 선보일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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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