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수 개리의 아들 하오가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강하오 이름으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초복맞이영상!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하오 군은 야무지게 수박을 먹고 있다. 수박을 먹던 하오 군은 자신을 촬영하던 개리의 눈치를 보더니 테이블 밑으로 접시를 감춰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개리는 "왜 숨겨? 왜 숨겼어? 하오 뭐하는 거야? 아빠 안 주려고?라고 물었고, 하오 군은 "응"이라고 대답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개리가 "아빠 수박 먹을래"라고 하자 하오 군은 "안돼. 매워"라고 단호하게 거부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영상 속 하오 군의 깜찍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하오 군은 아빠 개리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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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