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알렉사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싱글 '빌런(VILLAIN)'을 발매한다.
'빌런'은 추후 발매될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 예정인 신곡이다. 얼반·트랩·EDM 요소가 믹스된 역동적이고 폭발적인 사운드로, 알렉사의 트레이드마크인 걸파워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한다.
특히 엑소, 슈퍼주니어, 선미, 이하이 등의 앨범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싱팀 8PEX와 Megan Lee가 작곡을, 마마무와 원어스 소속사 RBW의 황성진이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의 뮤비 제작사이자 최대 크리에이티브 집단 쟈니브로스가 제작했다. 메가폰을 잡은 이해진 감독은 "알렉사의 다채로운 연기와 한층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가 합쳐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한 편의 실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알렉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FANBOX'를 통해 첫 번째 단독 온라인 콘서트 ‘[CTRL + AleXa] ENTER the AleXa Universe’를 전 세계 생중계한다.
알렉사는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의 멀티 유니버스 세계관을 증강현실로 표현함과 동시에,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내면의 매력을 글로벌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착순 100명에게는 알렉사가 직접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녹음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선공개곡 '빌런'은 1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온라인 콘서트에서 '빌런'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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