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김영철이 송승헌과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15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녁 같이 드실래요' 16화까지 고생했어. 나도 몇 회 나오고 (카메오라는 명분으로 시작하다 몇번 더 나옴 #쪼다맨 으로!ㅎㅎㅎ)"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 하기 전 신동엽 형이랑 같이 밥 먹다 자연스레 알게 된 승헌~ 어제 철파엠 나와줘서 감사하고 20년 전 내 생에 첫 본방으로 다 본 드라마, 정말 늦을까 봐 뛰어가서 10시에 꼭 봤던 '가을동화'. 어제 마지막 장면을 함께 얘기하고 참 신기했어. 조만간 저녁 먹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평생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과 송승헌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송승헌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yeoony@xpotsnews.com /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