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프로포폴 고발장 접수…경찰 측 "사실관계 확인 필요"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신현준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 마약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현준 관련 프로포폴 투약 의혹 고발장이 임시접수 된 것은 사실"이라며 "당시 사실 관계를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 사건이면 10년 전 사건이다 보니 공소시효도 확인해봐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현준에게 갑질 횡포를 당했다고 폭로한 김광섭 대표는 지난 2010년 신현준의 프로포폴 과다 투약 정황을 재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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