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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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MMORPG '루나 모바일', 프리오픈 테스트 일정 발표

기사입력 2020.07.14 09:0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동화풍 감성의 힐링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루나 모바일'의 프리오픈테스트(Pre-Open Beta Test) 일정이 발표됐다.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부터 8월3일까지 일주일 간 국내외 유저 대상으로 '루나 모바일' 프리오픈테스트를 진행하며, 14일부터 참가자 모집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인원 제한 없이 진행한다.

유저들은 지난 5월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CBT에서 열리지 않았던 콘텐츠를 포함해 게임의 모든 요소를 즐기는 게 가능하며 더욱 정교해진 게임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다.

루나 모바일은 유명 국산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 중인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동화풍 FULL 3D 그래픽의 깜찍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백가지 퀘스트, 탈것, 펫, 게임 내 결혼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레벨업뿐만 아니라 방대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재료를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고, 이를 경매장에 판매해 재화를 벌고, 유저들과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힐링하는 재미가 루나 모바일의 진정한 매력이다.

앞선 CBT에서 유저들은 시나리오 모드뿐만 아니라 요일던전, 경험치던전, 무한의탑, 자원던전 등 루나 모바일의 다양한 던전 콘텐츠를 다른 유저와 함께 또는 솔로잉으로 즐기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에서도 CBT에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다. 루나 모바일은 현지 퍼블리셔인 익스트림을 통한 태국 서비스도 확정된 상황이다.

T3는 이같은 국내외 기대를 반영해 아름다운 고퀄리티 3D 그래픽, 캐릭터 특성을 살린 화려한 스킬 연출, 몰입감을 높이는 스토리, 수백가지 조합이 가능한 코스튬·펫·탑승체 수집요소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프리오픈테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프리오픈테스트에 참여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한 유저 모두에게 활어회 교환쿠폰이 지급되며, 공식카페 이벤트를 통해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T3 관계자는 "루나 모바일은 힘든 일상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안식처와 같은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많은 유저들께서 여타 MMORPG와 차별화되는 루나 모바일만의 다양한 매력을 프리오픈테스트를 통해 경험하시고, 소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한빛소프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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