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보름이 유튜버 보겸의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보겸의 유튜브 채널 '보겸 BK'에는 한보름이 출연, 일일 트레이너로 함께했다.
이날 보겸은 한보름과 인사를 나눈 후 "누나 검색하면 '한보름 비키니' 이런 것만 뜨더라"며 "운동 얼마나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한보름은 "3년 했다"며 "저는 거의 하체를 많이 한다. 상체는 많이 안 한다"고 자신만의 운동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3년 운동 실력을 뽐내며 보겸의 트레이너로 활약, 눈길을 사로잡았다.
쉬는 시간에는 수다를 떨기도 했다. 한보름은 "친한 연예인 누구 있냐"는 질문에 엄현경과 최윤영을 언급했다.
또 보겸은 한보름의 미모에 "실제로 뵌 분 중에 제일 예쁜 것 같다"고 말했고, 한보름은 "눈을 보면 거짓인지 알 수 있다"며 보겸의 눈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보름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고백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레벨업'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보겸 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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