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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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도사 제작진, 방송사고에 "이유 불문 사과드린다"

기사입력 2010.09.30 14:03 / 기사수정 2010.09.30 14:03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자막 사고를 일으킨 '무릎팍 도사'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제작진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유 불문하고 제작진으로서 시청자에 불편을 끼친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7분 54초부터 약 10초간 제공자막이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사고경위를 파악한 결과 편집이 완료되어 방송제작 테이프가 송출팀으로 전달된 후, 송출되는 과정에서 자동편집시스템 운용상의 오류로 인하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라며 사고 원인을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릎팍 도사' 배두나 편에서는 방송 도중에 광고 자막이 뜨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MBC 제공, 황금어장 게시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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