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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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마크 캇세이, 수술 결정

기사입력 2007.03.09 05:45 / 기사수정 2007.03.09 05:45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중견수 마크 캇세이가 수술을 결정했다고 MLB.com이 전했다.

MLB의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캇세이는 8일(한국시간) 전화를 통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9일 진행될 수술 후 그라운드로 복귀하기 까지는 8주에서 12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캇세이는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기분이 좋다. 나에게는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고 수술을 결정한 소감을 말했다.

오클랜드 구단을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캇세이는 2003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고 파드레스로부터 이적했으며 2003시즌의 대부분을 부상으로 쉬었다. 그리고 2006시즌에도 오클랜드의 마지막 51게임중 25게임에 결장했다.

그는 오프시즌 동안 계속해서 재활에 매달렸지만 고통을 이기지 못해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캇세이는 마지막으로 "수술은 나 뿐만 아니라 팀에 있어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수술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했고 수술한 후에 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현재 소감을 밝혔다.

[사진@MLB.com]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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